[코리안투데이 박경민 기자] 지난 26일전국보건교사회는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전국보건교사회 제33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총회에서는 전국 17개 지회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지회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와 더불어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가 있었고, 서울을 비롯한 10개 지회의 전임 지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대전 등 우수지회에 대한 포상 행사도 진행됐다.
이어 전국보건교사회 차미향 회장의 개회사를 통해 “전국보건교사회는 1986년 전국양호교사회로 창립한 이래 30여 년간 학교보건의 발전과 보건교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왔고 그 결실의 하나로 작년 보건교사 최초로 대구 덕화중학교 송회옥 교장 발령과 올 3월 울산 남창중학교 강미옥 교장의 발령 소식에 매우 감격스럽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의 축사와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의 격려사 및 양창귀 전국보건교사회 증경회장의 격려사도 있었으며 EBS 교육대토론 진행자인 박남기 교수(광주교육대학교 전 총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보건교육의 방향’이라는 특별강연 시간은 대한민국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들에게 미래 보건교육에 대한 방향과 최고의 교수법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전국보건교사회는 전국 17개 지회 약 8,000여명의 보건교사로 구성된 전국 단위 조직으로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발전과 보건교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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