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보건교사여러분!

적극적인 참여와 열기 속에 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각시도 지회장님과 임원여러분, 그리고 회원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토론회를 마치고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하셨는지요?

일일이 회원의 참여를 위해 목이쉬도록 전화해주시고 메일을 보내주신 지회장님들!
그리고 임원님들!

비행기를 타고,
차를 대절하여,
먼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주신 회원여러분!
또한 온가족과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
너무도 감사합니다

이번 대토론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회 실행이사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며 초조해 했었습니다.
잔치를 마련해 놓고 참석내빈이 오시지 않으면 어쩌나
의자는 마련했는데 텅텅 비어 있으면 어쩌나
토론회 진행을 매끄럽게 하지 못하면 어쩌나
정말이지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냈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 밑바닥에 흐르는 절절함이 있기에
함께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감이 있기에
모든 일정 취소하고
바쁜 시간내서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들이 있기에
대토론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저력과 참여의식에 다시한번 놀랐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아마도 회원여러분들도 그랬을 것입니다.

우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우리가 염원하는 보건교과목신설과
보건교사 배치확대 및 보건교육전문직의 지역교육청까지의 배치를 위해 보건교사회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며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